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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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키 고충 "남자친구가 키가 커 곤란"

기사입력 2012.06.02 00:01 / 기사수정 2012.06.02 03:23

방송 기자


▲ 박정현 키 ⓒ '고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가수 박정현이 작은 키로 인한 고충을 솔직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1일 SBS '고쇼'에 출연한 박정현은 남자친구가 키가 커 불편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정현은 "키 큰 남자가 실용적이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잡고 다닐 때는 항상 팔이 높게 들려 있고 남들이 봤을 때는 아빠와 딸처럼 보였을 거라고.

이어 "남자친구와 키스하려면 계단 위에서 올라가서 해야했다"고 말했다.

박정현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작아도 박정현은 요정이다", "그 키 큰 남자친구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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