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공유에서 신원호까지' 연령초월 통 큰 연애

▲이민정 통 큰 연애 ⓒ 본팩토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의 이민정-신원호 커플, 이민정-공유 커플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신원호부터 공유까지 연령을 초월한 통 큰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예고했다.

'빅'은 사춘기 영혼의 멋진 약혼남과 천하 숙맥 여교사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길다란(이민정 분)은 18세 사춘기 영혼의 강경준(신원호 분)뿐만 아니라 30대 약혼남 서윤재(공유 분)와도 사랑이 빠질 수밖에 없는 설정이다.

신원호와 첫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정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신원호와 선후배를 넘어선 '절친'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 30대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의 몸에 18세 고등학생 강경준의 정신을 지닌 공유와도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렇게 공유에서 신원호까지 두 배우와의 환상 호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이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빅'은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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