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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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선정성 논란, 다 똑같이 입는데 왜 우리만…"

기사입력 2012.06.01 09:59 / 기사수정 2012.06.01 09: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씨스타 소유가 선정적인 무대 의상과 댄스 동작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와 효린은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과 야한 댄스 논란에 대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속상하지만 다른 걸그룹도 핫팬츠를 입는데 우리가 입으면 야하다고 한다"며 "우리가 건강한 이미지로 보여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와 효린은 "짧은 의상을 입으면 춤을 출 때 불편하고 다리 아래에서 사진을 찍거나 만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소유는 "'So Cool'에 꼬리춤이 있는데 짧은 원피스를 입고 엉덩이를 들면서 흔드는 춤이다"며 "안무가 너무 노골적이어서 결국 꼬리춤에서 목덜미춤으로 바꿨다" 덧붙였다.

효린 역시 "원피스를 입고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소유 ⓒ 비틀즈코드]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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