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대인기피증 걸렸던 사연 고백 ⓒ Mnet '비틀즈 코드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씨스타 효린이 대인기피증에 걸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효린은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평소에 눈물이 없는 편이다"며 "1위를 했을 때 다른 멤버들은 울었지만 나는 웃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기뻐서 운 적은 없지만 슬퍼서 운 적은 있다.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다"며 "사람들이 무서워 두 달 동안 방안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왔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자 효린은 "그때는 그런 일이 있었다"며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린 대인기피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효린 대인기피증 안타깝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요즘 연예인들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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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