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결별 심경 ⓒ K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모델 구은애가 하정우와의 결별 후 심경에 대한 고백을 했다.
구은애는 지난달 31일 오후, KBS별관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3' 기자 간담회에서 "모델 활동을 접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최근 개인적인 일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구은애는 "(결별로) 좀 더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고 짧게 답하며 "연기가 처음이라 아직 서툴고 부족하다. 예쁘게 봐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은애는 하정우와 2008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 2009년 4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4년간의 긴 사랑을 끝맺었던 상황이다.
한편, 구은애가 연기자로 첫 데뷔하는 '습지생태보고서'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 3' 단막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오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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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