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수상한 가족'에서 카리스마 벗고 천사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성수가 천사 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수는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현/연출 이재갑)'에서 천사 옷과 머리띠를 착용하고 귀여운 천사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수상한 가족'의 '천이백(김성수 분)'이 엔젤 산후조리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복형제인 '지인(한고은 분)', '억만(박상면 분)', '원만(변우민 분)'과 함께 천사 옷과 링 머리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만들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진 속 김성수는 순백의 천사 의상에 깃털이 달긴 날개를 착용하고 발랄하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터프한 이미지로 알려진 김성수는 이날 시종일관 장난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수 귀요미 천사 됐네요", "사진 진짜 귀엽다", "터프가이 김성수가 이렇게 변신하다니", "천사로 변신한 김성수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가족'은 31일 밤 8시 45분 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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