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의 바닷가 낭만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SBS '신사의 품격'에서 각각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과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장동건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 매력으로, 김하늘은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2일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 3회 분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잔잔한 바닷가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바닷가 저녁노을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첫 데이트나 다름없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진이 장고를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동건과 김하늘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펼쳐내며 스태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 장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장동건과 김하늘의 훈훈한 바닷가데이트 장면이 완벽하게 이뤄진 셈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하늘은 김도진과 서이수 역할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 장면, 한 장면 제작진과 연기자들 모두 합심해서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동건 김하늘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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