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변서은 소속사 측에서 최우석과의 결별에 대해 부인했다.
31일 한 매체는 변서은과 야구선수 최우석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지난 30일 변서은은 자신의 SNS에 "힘들어도 웃는건 내 직업 뿐 아니라 모두가 그런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고, 이에 '결별설'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진 것.
하지만 변서은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에서 "헤어지지 않았다. 어제 밤 잠깐 싸운 것 같은데, 와전되어 '결별'로 기사화 됐다"며 "(최우석) 친구가 또 멀리 있기 때문에 이런 해프닝이 벌어진 듯"이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어 변서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별설? 헤어진 적없는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 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잖네요"는 글을 개제했다.
변서은-최우석 커플은 지난 3월 최우석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월요일 커플'이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눴다. 최우석은 한화이글스 신인 투수로, 변서은보다 2살 어린 1993년생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변서은 야구 선수와의 연애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한편, 변서은은 SBS플러스 시트콤 '오 마이 갓', 야구프로 '와이드 업'등으로 MC, 연기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우석, 변서은 ⓒ 한화 이글스, 변서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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