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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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강호동 근황 언급 "아픔 뒤 성숙해졌다" 식성도 여전

기사입력 2012.05.31 09:23 / 기사수정 2012.05.31 09:44

방송연예팀 기자


▲이만기 강호동 근황 언급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 교수가 방송인 강호동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디오스타 빅매치 '슈퍼히어로즈' 특집으로 김세진, 심권호, 이만기, 김동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개인적인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도사님 잘 지내냐"며 강호동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 말을 들은 이만기는 "잘 있더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많이 성숙한 모습이었고 아픔의 모습이 승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아직도 잘 먹나요?"라고 물었고, 이만기는 "잘 먹더라. 내 모친상에 강호동이 왔는데 거기서 나오는 음식들을 세 번 갈아치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종신은 강호동과 고기 10인분 넘게 먹은 적이 있는데 당시 강호동은 후식 냉면도 먹고 육회에 밥까지 비벼먹었다고 폭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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