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액션연기, '각시탈'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아

▲진세연 액션연기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진세연이 액션연기로 '각시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드라마 '각시탈'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첫 등장부터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군들이 조선 한복판에서 죽은 일본군 수장의 장례를 지내며 조선인들에게 소리 내어 곡을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일본군 앞잡이 이강토(주원 분)는 수군거리는 조선인들에게 칼을 겨누며 위협하는 상황을 서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목단은 일본군 수장의 영정사진에 돌을 던지며 분노를 표한 후 도망갔다. 이것을 본 이강토와 일본군들은 목단을 잡기 위해 추격했고, 이 과정에서 목단은 이강토를 피해 도망가는 액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첫 등장부터 강렬하네", "연기는 괜찮은데 액션이 뭔가 어설프다", "이 장면에서 통쾌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목단은 서커스단의 단원으로 서커스 개인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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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