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 28기에서 총 4커플이 탄생했다.
3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8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 여자 3호는 남자 1호, 남자 3호, 남자 5호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많이 고민했다. 아침까지 고민했다"라며 "자꾸 생각을 해도 더 마음이 있는 곳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남자 5호를 선택했다.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무릎을 꿇고 선물을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여자 2호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며 짝이 됐다.
남자 4호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든 점이 많은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같이 노력해 나가고 싶다"라며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 역자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이어 남자 6호는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다"라며 여자 2호가 선물해준 털모자를 꺼내 쓰며 여자 2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에 여자 2호는 환하게 웃었고 그 역시 남자 6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가 남자 3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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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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