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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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골프강사 변신…'초미니 골프 패션' 눈길

기사입력 2012.05.30 09:43 / 기사수정 2012.05.30 09: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골프 강사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최근 유이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르꼬끄 골프가 진행하는 '러브 골프 캠페인'의 화보 및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유이는 이날 촬영장에서 프로 못지않은 스윙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필드 에티켓을 상세히 소개하며 골프 매너 또한 수준급임을 증명했다.

특히, 유이는 스트레칭 노하우와 게임 팁 등을 알려줄 때는 발랄한 표정을 짓다가도, 골프 매너를 소개할 때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화보와 영상 촬영을 이어가는 긴 일정 속에서도 촬영 내용을 꼼꼼히 챙기고, 연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역시 유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또 유이는 올 여름 필드 위 트렌드를 선도할 초미니 골프 패션을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골프의 관계자는 "이번 '러브 골프 캠페인'은 2030대 젊은 층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 문화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 이라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유이가 함께 참여해 젊은 층 사이에 골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피알원 제공]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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