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부부싸움 피하는 방법 공개…비결은 오글오글 '3인칭 대화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강성연이 남편과의 부부싸움을 방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과거에는 3인칭 대화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싫어했다"며 ”그런데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3인칭 대화법을 사용하고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신랑과 대화할 때 매일 아침마다 '가온님 오늘 너무너무 수고'라고 말하며 출근한다"며 "어느덧 남편까지 3인칭 대화법에 물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방청객과 게스트들이 욱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강성연은 "짜증내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절대 격해지지 않아 3인칭 대화법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성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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