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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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메인 포스터 공개 , 공유-이민정 상반된 표정에는 무슨 뜻이?

기사입력 2012.05.29 10:09 / 기사수정 2012.05.29 18:01

이준학 기자


▲'빅' 메인 포스터 공개 ⓒ 본팩토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공유, 이민정, 수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이 단체 포스터 공개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공유는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지켜 세운 채 장난기 있는 까칠함을 뽐내고 있다. 달달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던 공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민정은 공유의 까칠함과는 달리 위풍당당 표정이다. 공유와 이민정의 상반된 표정과 함께 '발칙하게 다가와 커져버린 사랑이야기' 카피는, 발칙한 커플 공유-이민정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불러일으킨다.

'빅'에서 공유는 30대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의 몸에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 분)의 정신이 깃든 서윤재로 분한다. 1인 2역을 통해 코믹에서 진한 멜로까지 선보일 공유의 연기 변신은 기대감을 높인다. 이민정은 약혼자가 뒤바뀐 천하쑥맥 여선생 길다란 역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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