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힐링캠프'는 9.5%(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힐링캠프'는 동 시간대 1위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법륜 스님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출가 후 다시 사회로 나간 적이 있는 법륜 스님은 당시 머리를 기르고 사복을 입었다고. 그는 자신이 본명 최석호로 일상생활을 했으며 수학 강사로도 활약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법륜스님은 당시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 중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9% ,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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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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