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땀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백지영, 아이비, 에일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사연의 주인공은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땀이 많이 난다. 땀 때문에 여자친구랑도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새콤달콤한 캐러멜과 문어과자, 새우과자를 먹어도 땀이 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직접 떡볶이와 과자를 준비해 주인공에게 먹게 했다. 그는 떡볶이 5개를 먹고 땀을 비 오듯 흘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쫄쫄이 타이즈 때문에 고민인 레슬링 선수의 사연과 2012년판 올가미 남자친구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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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