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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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불쌍한 손담비, 안재욱 붙잡으려 가수컴백까지

기사입력 2012.05.28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재욱을 붙잡으려 가수컴백을 계획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3부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가수컴백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오랜 짝사랑 상대인 기태(안재욱 분)가 정혜(남상미 분)와의 결혼 발표를 한 이후 상심해 있었다.

그러던 중, 피에르(김광규 분)를 통해 기태와 정혜의 상견례가 무산됐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심란해 했다.

순애(조미령 분)는 그런 채영에게 마지막 기회라면서 둘 사이에 틈이 보이니 다시 한 번 기태를 붙잡아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채영은 바로 기태가 있는 빛나라 기획으로 달려가 기태, 상택(안길강 분), 정구(성지루 분) 앞에서 가수컴백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수로 컴백하는 과정에서 기태와 접촉할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기태는 채영의 컴백 얘기에도 정혜의 전화 한 통에 바로 나가버렸고 채영은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수(독고영재 분)가 정혜의 짝으로 기태가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확고한 뜻을 내비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담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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