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가장 큰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눈이 가장 큰 강아지가 화제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강아지가 '세계에서 눈이 가장 큰 강아지'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됐다. 주인공은 4년 된 보스턴 테리어종 '브루시'. 브루시의 눈은 직경 1.1인치(약 2.8cm)에 달한다.
눈이 가장 큰 강아지의 주인 빅토리아 리드(18)는 지난 26일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보스턴 테리어 종은 원래 눈이 크지만 내가 브루시를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눈이 정말 크다'라고 놀라워했다. 수의사가 농담으로 사진을 찍어 기네스에 보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브루시도 기뻐하는 것 같다. 다양한 기록을 가진 개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3년 전 텍사스주 알링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브루시를 발견하고 키우기 시작했다. 브루시의 이름은 미국의 유명한 풋볼 선수 테디 브루시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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