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초능력 축구 대결에서 '13대 10'으로 승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초능력 축구 대결에서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들과 초능력 축구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이광수와 함 팀을 맺고,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의 여러 초능력에도 전반전을 리드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온갖 초능력을 총동원했지만 박지성을 당해내지 못했고, 결국 박지성팀은 13대 10으로 완승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빛나는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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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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