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코미디 빅 리그 3'의 양세형이 진정한 양아치의 기준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저녁 tvN '코미디빅리그3'(이하 '코빅 3')의 '양아치' 코너에서는 양아치 이용진과 양세찬 앞에 양아치 선배 양세형이 등장했다.
이용진과 양세찬은 "형처럼 양아치가 되고 싶다"며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너희들 학교 성적이 어떻게 되느냐"고 되물었다.
양세찬은 "나는 200명 중에서 198등이다"라고 대답했고, 이용진는 "나는 200명 중에 199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진정한 양아치라면 학교에 안 다녀야 한다"며 현란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자랑스러워 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3번째 우승 팀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시작한 '코빅 3'는 매번 새롭고 참신한 형식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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