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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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알리 '여러분' 무대에 청중평가단 '기립박수' 폭풍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12.05.26 19: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불후의 명곡2'의 알리가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청중평가단에게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가요 사를 빛낸 남매가수 윤향기와 윤복희의 대표곡을 재조명 해 보는 무대가 전파를 탔다.

윤향기는 록 발라드의 선구자 대중문화의 역사에 남은 전설이다. 윤복희는 젊음과 파격의 상징으로 불리 우는 마스코트이며 이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남매 가수이기도 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알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음을 밝힌 뒤 무대에 올라 '불후의 명곡2'를 잠시 떠나는 심정을 담은 자신의 편지를 낭독했다.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며 "행복 하세요"라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알리는 풍부한 표정과 손짓으로 진심을 담은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마음에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 등장한 콰이어는 알리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그려내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 알리의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알리의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 2-윤향기&윤복희 특집'에서는 에일리, 홍경민, 노 브레인, 린, 알리, 임태경이 함께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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