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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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사과, "생각하고 말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기사입력 2012.05.26 19:13 / 기사수정 2012.05.27 17:54

방송연예팀 기자


▲곽현화 사과 ⓒ 디비씨홀딩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기형아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26일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싱글들의 수다에서 말실수를 했어요. 심의가 없고 아무리 생방송이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말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곽현화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싱수다' 어제 마지막회였는데…. 사랑해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방송된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 곽현화는 오초희의 과거 사진을 보고 "얼굴이 작아서 기형아"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곽현화는 바로 "외계인 같다. 외계인"이라고 말을 정정했지만 기형아 발언은 전파를 탔고 이에 사과문을 남긴 것이다.

한편, 곽현화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 "실수를 용서하라", "은근히 경우가 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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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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