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통할 한국가수 톱10(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미국의 한 음악 잡지에서 '미국에서 통할 한국가수 톱10'을 공개했다.
20일 미국의 대중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에서는 '미국에서 성공할 것 같은 K-팝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선정된 가수로는 소녀시대, 투에니원(2NE1), 빅뱅, 원더걸스, 에프터스쿨, 샤이니, 에일리, 씨스타, 비스트, 미쓰에이 등으로 알려졌다.
잡지에서는 소녀시대에 대해 9명의 군무와 감각적인 음악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NE1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개성을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했다. 한 편, 여자 신인 중 유일하게 에일리가 선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롤링스톤은 "K팝은 세련된 서양음악과 일본 팝이 혼합되었으며 후렴구의 반복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가수들이 인기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취향은 비슷하네", "역시 대세는 소녀시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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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