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독침 톱 10(☞해당 사진으로 바로 가기) ⓒ 데일리메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벌레 독침 톱 10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 애리조나 주립대 곤충학자인 저스틴 슈미트의 사례와 그가 작성한 결과 보고서 '슈미트의 곤충 침 고통지수(Schmidt Sting Pain Index)'를 소개하면서 벌레 독침 톱 10을 발표했다.
이 지수를 발표한 슈미트 박사는 자신이 직접 78종의 막시류 곤충의 독침을 맞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수를 정했다고 밝혔다. 독침을 맞아도 아무런 느낌이 없으면 0.0점, 가장 고통스러운 느낌을 주는 독침은 4.0점으로 평가했다.
실험결과 벌레 독침 톱 10중 인간의 땀을 노리는 '땀벌'이 1.0점으로 가장 약한 독침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총알개미로 알려진 '파라포낼라'는 사람이 쏘였을 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곤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2위는 타란듈라 호크(4.0), 3위 종이 말벌(3.0), 4위 불은 일개미(3.0), 5위 꿀벌(2.0), 6위 옐로우자켓 말벌(2.0), 7위 북아메리카 말벌(2.0), 8위 불혼 아카시아 개미(1.8), 9위 애집 개미(1.2) 등이 선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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