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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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열애 부인, 소속사 "통역사를 전 여자 친구로 오해"

기사입력 2012.05.24 15:44 / 기사수정 2012.05.24 15:54



정엽 열애 부인 "사실 무근" 일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정엽이 열애를 부인했다.

가수 정엽은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많은 것들이 커져가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그래도 아름답던 추억을 현재로 만드는 것은 참 아름답지 못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한 월간지에서는 정엽이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7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정엽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일간지에서 보도된 여성과는 5년 전 정엽이 1집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헤어졌다. 하지만 좋게 헤어졌기 때문에 가끔 전화하는 등 친한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제차를 사 줬다는 내용 역시 사실 무근이다. 친한 동생이기 때문에 차를 바꾸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일본 여행 역시 당시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일본 진출을 준비하면서 통역사 혹은 관계자와 함께 있던 것을 데이트 모습으로 오해해서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엽은 현재 MBC-TV '나는 가수다 2'에 출연 중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정엽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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