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결말? 한지민 스포 사진…"이각-부용 잘 되나?"

▲옥탑방 왕세자 결말 ⓒ 한지민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결말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24일 20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배우 한지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옥탑방 왕세자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민은 옥탑방 왕세자 1회에 등장했던 부용의 역할로 다시 분한 모습으로 최종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 말미 한지민(박하 역)과 옥탑방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조선으로 돌아간 박유천(이각 역)과 심복 3인방과 함께 전생의 부용의 모습으로 최종회에서 만나는 장면을 암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선으로 돌아간 박유천이 현대로 오게 된 계기인 세자빈 살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지, 박유천과 한지민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결말을 맞게 될지 옥탑방 왕세자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옥탑방 왕세자 결말에 대해 한지민이 공개한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옥탑방 왕세자 결말, 혹시 이각-부용 잘되나?", "다시 이각이 현대로 돌아와 박하랑 만났으면", "한지민 오랜만에 한복 입으니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으로 해피엔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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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