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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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 이은비 아나운서, 26일 넥센-한화전 시구…"개념 시구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2.05.24 10:33 / 기사수정 2012.05.24 10:4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야구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새로운 야구 여신이 등장했다. 지상파 DMB TV U1(유원)미디어에서 방송 중인 야구 전문 프로그램 '생방송 야유회(야구로 유쾌해지는 9회)' 진행자, 이은비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170cm의 큰 키, S라인 몸매에 완벽한 진행으로 사랑받는 이은비 아나운서가 오는 26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은비 아나운서는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사회인 야구단에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시구자로 선정된 이후 야구단 투수들에게 투구 강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이 아나운서의 몸에는 영광의 상처인 멍 자국들이 군데군데 새겨져 있다는 후문이다.

이은비 아나운서는 “이번 주말 한화와 넥센 경기에서 넥센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게 됐다"며 "눈으로만 보던 마운드에 직접 서게 돼 굉장히 기쁘고 영광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개념 시구로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랜 자신의 꿈이었던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생방송 야유회' 의 진행을 자처했던 이은비 아나운서가 과연 새로운 개념 시구자로 탄생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은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야구 프로그램, '생방송 야유회'는 지상파 DMB TV U1(유원)미디어에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고 있다.

[사진=이은비 아나운서 ⓒ U1 미디어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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