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구자명 루머 해명 '덩치 때문에 전국구 일진 오해'…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7.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8.8%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축구 선수 구자명이 자신의 루머를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부터 덩치가 컸다고 운을 뗀 구자명. 어느 날 일진의 우두머리가 "나랑 한 번 붙자"며 부모님 얘기를 하며 구자명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에 일진과 싸움을 했는데 구자명이 쉽게 제압해 전국구 일진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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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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