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선곡주의보 ⓒ 엠넷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도전자들에게 오디션 선곡 주의보를 발령했다.
'슈스케4' 제작진은 앞으로 남아있는 2차 지역 예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선곡 팁을 주기 위해 그 동안 참가자들이 많이 부른 노래를 공개했다.
엠넷에 따르면 지금까지 2차 지역 예선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린 노래는 알리 '365일', '별 짓 다 해 봤는데'와 015B의 '잠시 길을 잃다', BMK의 '물들어' 등 총 12곡이다. 특히 알리의 곡은 2곡이나 선정될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슈스케4' 제작진은 "대중이 많이 부른 곡들은 그 만큼 인기가 많다는 방증이지만 너무 많은 지원자들이 부르다보니 심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오디션 대세 곡 외에도 자신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4'는 23일 현재 약 142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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