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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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결말, '반전 화제' 유아인 '죽음' 뒤의 배후는?…시청률 9.6%로 종영

기사입력 2012.05.23 08:44 / 기사수정 2012.05.24 13: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은 9.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9.5%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지막 방송은 유아인의 죽음으로 마무리 됐다. 영걸(유아인 분)은 정재혁(이제훈 분)과 조순희(장미희 분)의 담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사업을 망쳤다.

이에 영걸은 미국으로 잠적했다. 영걸은 가영(신세경 분)에게 비행기표와 편지를 보냈지만 재혁이 중간에서 이를 가로챘다. 재혁은 가영을 다시 패션스쿨로 데려갔고 뉴욕에 있던 영걸은 이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망연자실 했다.

영걸은 이가영에게 전화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하지만, 괴한이 총으로 강영걸의 머리를 겨냥했다. 이러한 결말은 영걸의 죽음 뒤에 과연 누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랑하는 연인 이가영이 개입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사랑비'는 5%,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패션왕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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