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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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기막힌 타이밍…유혜리가 윤아에 호통치는 순간 '등장'

기사입력 2012.05.22 22:59 / 기사수정 2012.05.22 23: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이 유혜리가 윤아에게 호통칠 때 등장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8회에서는 백혜정(유혜리 분)가 자신의 아들 서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의 사이를 알고 헤어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정은 는 하나에게 자신의 집에 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하나는 혜리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미호도 함께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 하나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혜정은 원래 미호와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가치 불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생각해봤는데 네가 알아서 물러서는 것이 좋겠다"라고 준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하나는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다. 이에 혜정은 크게 화를 내며 "당장 내 아들한테서 떨어져!"라고 소리쳤다.

이때 우연히 집에 들른 준은 이 광경을 보게 됐고, 자신의 어머니 혜정에게 지금 뭐 하는 거냐 소리치며 하나를 데리고 함께 나왔다. 이어 하나에게 어머니 성격 뻔히 아는데 부른다고 갔느냐고 호통쳤다.

그러나 하나는 "나 앞으로 어머니가 부르면 또 나갈 거예요"라며 "노력할 거예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하나의 어머니 윤희(이미숙 분)가 서서히 실명하게 될 거라는 판정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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