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결혼식 단체사진, 미친 인맥 인증…'자리가 부족해'

▲정준하 결혼식 단체사진 ⓒ 마이티마우스 '상추'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말 시상식보다 화려한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형 결혼식 단체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정준하의 결혼식 단체사진에는 오지호, 신현준, 김보성, 장근석 등 유명 배우뿐 아니라, 신승훈, 김연우, 김종국, 하하, 길, 윤종신, 홍경민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정준하의 화려한 인맥을 입증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에서 의리를 다지는 하하, 정형돈, 길이 맨 앞줄에 앉아 있으며 윤종신과 김제동 역시 자리가 부족해 서지 못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재일교포 2세 승무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인맥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역시 미친 인맥", "소지섭의 모습은 어디 있나", "인맥 대부분이 남자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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