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22 22:18 / 기사수정 2012.05.22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유혜리가 장근석과 윤아의 사이를 알게 됐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8회에서는 혜정(유혜리 분)이 자신의 아들 서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의 사이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정은 자신의 아들이 있는 화이트 하우스에 들렸다가, 윤희(이미숙 분)의 딸 하나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하나에게 "네가 왜 여기에 있냐?"고 물었고, 갑자기 자신의 전남편인 인하(정진영 분)와 윤희가 결혼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하나 역시 놀라며 자신과 준이 만나는 사실을 아직 어머니는 모르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혜정은 "30년 악몽이 끝나나 했더니 너네 둘이 이렇게 뒤통수를 쳐?라며 "안돼. 죽어도 안돼. 일단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그동안 입 다물고 있어. 그 정도 생각은 있지? 이건 절대 안될 일이야. 네 스스로 물러나 주길 바란다"라고 쌀쌀맞게 통보했다.
한편, 이날 혜정은 준에게 미호와 결혼하라고 부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혜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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