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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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엉뚱 발랄한 '커플 컷' 공개

기사입력 2012.05.22 11:22 / 기사수정 2012.05.22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빅' 공유-이민정의 커플컷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컴백작 '빅'의 공유와 이민정의 커플 컷이 포스터에 앞서 먼저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이 공개한 공유와 이민정 커플 컷은 상큼한 단발 웨이브에 사랑스러운 의상을 입고 있는 이민정과 게임기를 들고 있는 공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뽀로통한 얼굴 표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빅'에서 공유는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을 지닌 30대 성공한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 역을 맡았으며, 이민정은 제자의 영혼이 약혼자 서윤재의 몸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어리바리한 여교사 길다란 역을 맡았다.

스틸컷 속 이민정은 30대의 어른 모습이지만 어린이처럼 게임을 즐기는 공유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지, 못마땅하다는 포즈를 취한다. 공유 또한 마찬가지로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18세 고등학생인 자신을 이해 못 하는 이민정의 태도가 야속하다는 표정이다.

한편, 이들의 커플 컷 공개를 통해 색다른 커플 탄생이 예고된 '빅'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빅'은 오는 6월 4일 밤 9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이민정 ⓒ 본팩토리]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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