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김소은, 깜찍 발랄 주사 연기 '술 취한 모습도 사랑스럽네'

▲김소은 깜찍발랄 주사 연기 ⓒ JTBC '해피엔딩'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JTBC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연출 곽영범 심윤선)의 김소은이 깜찍한 주사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1일 9회 방송에서 김소은은 자신의 친구와 강타(구승재)를 연결 시켜주기 위해 와인 포장마차를 찾았다. 김소은은 특유의 애교가 묻어난 사랑스러운 주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소은은 택시에 오르며 신발을 도로변에 가지런히 벗어 놓는가 하면 집에 도착해 극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최민수를 향해 회원님이라고 잘 못 부르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그 동안 드라마 속에서 귀여운 속물녀로 당당함을 뽐냈던 김소은이 엉뚱하면서도 리얼한 주사 연기를 선보이자 시청자들은 "도도한 김은하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김소은 너무 깜찍하다" "취중연기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 10회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JTBC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