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5.2%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사랑비'는 방송이 시작된 이후 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가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준은 함께 머물 방을 보여주며 "맘에 들어? 우리 이제부터 여기 숨어 지내야 할 텐데. 둘이 있을 장소가 필요했어" 라고 말했다. 이어 준은 하나에게 백허그를 했다. 또한 윤희(이미숙 분)가 하나와 준의 사이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2%,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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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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