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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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신세경에 부티크 찾아줘…'반응은 글쎄?'

기사입력 2012.05.21 23:58 / 기사수정 2012.05.21 23: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신세경에게 부티크를 되찾아줬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강영걸(유아인 분)이 조마담(장미희 분)에게서 부티크를 받아냈다.

강영걸은 이가영(신세경 분)을 부티크의 사무실에까지 데려왔다. 이가영은 "조사장님은요?"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영걸은 "강제로 뺏어온 건 아니고 아주 합법적인 방법으로 가져온 거다. 이제 네 것이다. 원래는 너희 부모님거였다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별로 안좋아? 내가 이거 되찾는다고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가영은 "좋고 안 좋고가 아니고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 우리 힘으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며 "사장님 마음 잘 알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나는 이 근처에 오늘 것도 싫다"고 말했다.

강영걸은 "이거 어차피 네 명의니까 다 때려 부수든 그 여자 갖다주든 네 맘대로 해라"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이 정재혁에게 자신을 잊어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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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션왕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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