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김연우가 아부 가방 분실 후 축 쳐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아부 가방을 잃어 버려 의기소침한 김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우는 화장실에 놓여 있던 아부 가방을 잃어 버렸고, 힘없는 모습으로 울상을 지었다.
사실 그 가방은 연우에게 장난을 치려던 기우가 가방을 숨긴 것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기우가 가방을 숨겨둔 곳에 두었던 연우의 가방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가방을 잃어 버려 연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기우는 축 처진 연우를 업은 채 방송국을 돌아다녔고, 연우는 "가방이 저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만으로 저는 만족해야 할까요? 제 가방은 여전히 아름다울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정우와 준금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패닉에 빠진 진행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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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