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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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종영 소감, "행복했습니다"

기사입력 2012.05.21 16:43 / 기사수정 2012.05.21 16: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을 연기한 성유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신들의 만찬'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많은 분량을 소화해내면서도 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에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겨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성유리는 마지막 촬영 후 "'신들의 만찬'을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멋진 배우들을 만나 행복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들이었다" 라고 밝히며 "그 동안 '신들의 만찬'과 고준영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허당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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