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 3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얻은 외동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 양은 30kg을 감량하기 전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며 "어릴 때는 뼈가 얇고 가늘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아빠를 닮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민 양은 "요즘 마른 애들 중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애들이 많은데 난 엄청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막 쪘다"며 "고등학교 때 공부도 하고 첼로도 앉아서만 하니까 체중이 더 늘어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수민 양은 3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내가 원래 잘 굶지 못 하는 성격이라 꾸준한 운동을 뺐다"며 "하루에 줄넘기를 3500개씩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수민 양은 "아빠도 꼭 운동을 해야 한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용식 부녀는 8년 만에 얻은 외동딸인 만큼 애정이 넘치는 부녀지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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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