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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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스 보컬 로빈깁 사망 '향년 62세'

기사입력 2012.05.21 10:04 / 기사수정 2012.05.21 10:04



▲ 비지스 싱어 로빈 깁 사망 ⓒ 비지스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영국 출신 록밴드 비지스 멤버 로빈 깁(62)이 지병으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각) '롤링스톤' 등 각종 외신들은 비지스의 보컬 로빈 깁이 2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빈 깁은 2010년 결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간까지 전이되며 병세가 악화돼 투병 생활을 지속해왔다. 2012년 초에는 혼수상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비지스는 맏형 배리와 쌍둥이 로빈 깁, 모리스 깁 등 3형제로 이뤄진 밴드로 영국에서 태어나 1958년 부모와 함께 호주로 이민했다. 1963년 데뷔음반 싱글 '스픽스 & 스펙스'로 발매했으며 이후 '홀리데이', '나이트 피버', '투 머치 헤븐' 등을 히트시키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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