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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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최효종, "대기업은 돈 벌려고 대기 하는 기업이 아냐" 일침

기사입력 2012.05.20 21:38 / 기사수정 2012.05.20 22: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사마귀 유치원' 최효종이 대규모 자본으로 온갖 체인점을 석권하는 대기업의 횡포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개그맨 최효종이 청년 사업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효종은 "내 이름으로 된 청년 사업가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며 "먼저 빵집을 내려면 숨만 쉬고 돈을 모은 후 프랑스로 가 유명 제빵 학원에서 수업을 수료 한 후 한국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효종은 "내 이름으로 된 빵집을 냈는데, 바로 옆에 빵집이 생겼다. 아파트 만드는 회사가 빵집을 만들었다. 그 옆에는 휴대폰 만드는 회사가 빵집을 만들었다. 망했다"고 울상을 지었다.

최효종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대기업은 큰일을 하는 기업이지 문 앞에서 돈을 벌려고 대기하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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