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탈 행방불명 ⓒ 영화 '터미네이터3'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닉 스탈이 행방불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닉 스탈의 부인 로즈 머피가 남편의 실종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닉 스탈의 아내 머피의 진술에 따르면 닉 스탈은 지난 9일부터 종적을 감췄고, 닉 스탈은 그동안 약물 중독으로 방황해왔다고 알려졌다.
또, 닉 스탈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우범지역을 자주 드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우려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닉 스탈은 영화 '터미네이터 3'에서 존 코너 역으로 활약했으며, '씬시티'의 악역과 '하우 투 롭 어 뱅크', '미러 2' 등의 장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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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