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보컬 교수로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태연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지난 5월에 실시된 '보컬 교수로 나서도 잘 할 것 같은 아이돌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57명 중 43%(153명)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리드보컬이자 유닛 태티서로 활동 중인 태연은 아이돌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다. 투표 참여자들은 "태연은 뛰어난 음색을 가졌고 가창력, 감수성 넘치는 표현력 등이 대단한다", "기본기가 탄탄해 잘 가르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꼽히는 씨스타 효린(13%)이 2위를, 2AM 창민(12%)이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빅뱅 태양, 2NE1 박봄, 엠블랙 지오 등이 차지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태연 ⓒ 엑스포츠뉴스 DB]
임지연 기자 -limjiyo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