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SBS 김환 아나운서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김환 아나운서는 SBS 15기 공채 출신으로 현재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과 ‘브라보 나눔로또’ 및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메인 MC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향후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중앙고-경희대 야구선수 출신이자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환 아나운서는 "예전부터 그토록 열망해왔던 두산베어스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꿈만 같다"며 "야구장에 오신 관중들에게 멋진 시구를 보여주고 싶다. 두산 베어스가 이날 꼭 승리해서 내 인생에 잊지 못할 영광의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시구 소감을 밝혔다.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