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하(한지민)가 이각(박유천)을 구하기 위해 이태성의 차에 달려 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용태무가 이각을 죽이기 위해 저수지로 유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나(정유미)는 이각을 저수지로 유인하려고 박하(한지민)를 찾아가 거짓눈물을 흘리며 동정표를 샀다.
박하가 음료수를 가지러 간 사이 박하의 휴대폰으로 오는 이각의 문자를 본 홍세나는 '저수지에서 밤낚시 하고 싶다'고 거짓 문자를 보낸 후 박하의 휴대폰을 자신의 가방에 넣었다.
이에 홍세나는 저수지에 나타난 이각을 유인하였으며, 집에 있던 박하는 "저하는 벌써 밤낚시 가셨다"는 도내관의 말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며 저수지로 향했다.
이어 홍세나는 이각을 용태무의 차가 있는 곳까지 유인했고, 이때 용태무는 차로 이각을 덮치려고 했다.
이때 마침 이 광경을 본 박하는 이각을 구하기 위해 이각에게 달려들어 밀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자신의 몸이 사라지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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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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