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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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류진-이기우, "이제 남이다" 막 말하며 육탄전 별여

기사입력 2012.05.17 2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류진-이기우 형제가 서로에게 막말을 하며 육탄전을 벌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기우와 석진의 싸움을 말리려다 정작 기우와 싸움을 벌이고 만 진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기우(이기우 분)과 하석진의 싸움을 말리던 진행(류진행 분)에게 기우는 "형 일 아니니 형 일이나 신경 써라"고 말하며 "형이 날 챙길 때 마다 난 피해만 봤다. 상대방 입장 좀 생각해 달라"고 화를 냈다. 기우의 말에 섭섭해진 진행은 동생 기우에게 "앞으로 남남으로 지내자"며 시완을 증인으로 세웠다.

두 사람은 마주 칠 때 마다 서로에게 유치한 막말을 해 대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자신의 옷을 입고 외출하는 기우를 붙잡은 진행은 "왜 남이 내 옷을 입느냐"고 시비를 걸었다. 열 받은 기우도 진행의 옷을 보며 "그 니트 내가 사 준거다. 내 놔라"고 응수했다. 두 형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의 옷을 벗기려 육탄전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복싱 게임에 빠진 경표를 이용해 기우에게 복수하려는 석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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