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예능 서열, 신화는 '신' 단계…넘을 수 없는 벽

▲아이돌 예능 서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이돌 그룹들의 예능 서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예능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아이돌들의 그룹별 서열을 매긴 것으로 상-중-하-재앙, 그리고 '신'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예능 서열 '상' 단계는 슈퍼주니어, GOD, 소녀시대 등이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아이돌 예능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불리며, god는 전성기 때 예능활약이 대단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중' 단계에에는 SS501, 2PM, 2AM, 빅뱅, 엠블랙, 티아라가 포함됐으면, '하'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포미닛, 카라, 시크릿, f(x), 비스트, 미쓰에이 등이 꼽혔다.

특히, '재앙' 단계에는 원더걸스가 꼽혀 'JYP 예능에 헬 게이트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단계에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꼽혀 '아이돌 예능계의 교과서'라며 그 위엄을 드러냈다.

'아이돌 예능 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신화는 넘사벽", "샤이니랑 비스트도 웃긴데", "GOD 예능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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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