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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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노출 굴욕 '볼일 보다 이게 웬 날벼락'

기사입력 2012.05.17 10:53 / 기사수정 2012.05.17 17: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의 퀴즈 3' 안내상이 노출 봉변을 당하며 호된 신고식을 예고해 관심이 모인다.

오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OCN '신의 퀴즈3'에서 안내상은 미확인 생명체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 현장에서, 조사를 위해 노숙 중이던 한국대 법의관 류덕환(한진우 역)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류덕환의 볼품없는 모습을 본 안내상은 그가 법의관임을 믿지 않고 현장에서 내쫓으려 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류덕환은 안내상이 화장실에 간 틈을 노려 사람들을 불러 모은 뒤 화장실 문을 떼어내며 용변을 보던 그에게 굴욕을 안긴다. 무방비 상태에서 봉변을 당한 안내상은 두 손에 휴지를 꼭 쥔 채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안내상은 "첫 회부터 너무 센 장면이 나오는 것 같다.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만큼 더욱 재미있는 내용들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 번째 시즌을 맞은 OCN '신의 퀴즈 3'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드라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시즌부터 류덕환과 안내상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면서 한층 더 탄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내상 ⓒ OC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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