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여회장(반효정)이 홍세나(정유미)와 계단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추락해 사망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용태무(이태성)는 홍세나에게 2년 전 용태용과 같이 찍은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해놓은 노트북을 가져오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나는 용태용에 방에 들어가 노트북을 찾아 나가려던 찰나 여회장이 다가와 "그거 태무하고 태용이지?"라고 말했고, 홍세나는 겁에 질려 노트북을 가지고 도망쳤다.
이에 여회장은 홍세나를 계단에서 붙잡고 몸싸움을 벌이다 미끄러져 바닥에 부딪혀 피를 흘렸다.
하지만 홍세나는 여회장을 방치하며 도망쳤고, 집에 돌아온 이각이 이를 발견, 병원에 급히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영희는 정유미에 자신이 친엄마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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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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